- 3일, 2024 글래스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 기록하며, 동메달 획득...
- 우상혁“부족한 부분을 보완 파리 올림픽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3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2024 글래스고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World Athletics Indoor Championships Glasgow 2024)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한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2m28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2022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우승, 기록 2m34)으로 출전,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우상혁은 이날 경기에서 2m20(1차 시기) ▶ 2m24(3차 시기) ▶ 2m28(2차 시기)을 넘은 후 2m31에 도전했으나 세 차례 모두 아쉽게 바를 떨어뜨리며 경기를 마쳤다.

○ 한편, 우승은 2m36을 성공하며 올 시즌 세계최고기록(World Leading)이자 자신의 종전 기록(PB: 2m34)을 2cm 경신한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Hamish Kerr), 2위는 2m28을 기록했으나, 시기 차에서 앞선 미국의 셸비 매커윈(Shelby Mcewen)이 각각 차지했다.

○ 경기 종료 후 우상혁은 “두 번째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시상대에 오라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결과는 아쉬웠다.” 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가장 중요한 파리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태극기 세러머니를 펼치는 우상혁 -




- 경기 종료 후 Mixed Zone 인터뷰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세계실내선수권 3위 우상혁 "이젠 올림픽 준비"…한국 공동 27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304053300007?input=1195m
[스포츠조선] [현장인터뷰]'세계실내육상' 3위, 우상혁 "2연패 아쉽지만 포디움 기뻐! 파리 올림픽 때 더 원하는 순위로"
https://sports.chosun.com/sports-news/2024-03-04/202403040100015530001241?t=n1


#. 별첨
1. 2024 글래스고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