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경기연맹 - 전국육상연합회 통합’

- 26일 통합총회 실시, 통합정관 승인... 통합단체명은 ‘대한육상연맹’...
- 참석대의원 전원 만장일치... 초대 회장 오동진 회장 추대..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오동진)과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연합회(회장 윤여춘)는 2월 26일 통합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은 오동진회장. 단체명을 ‘대한육상연맹’으로 확정했다.

전국 12개 시도연맹 통합단체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 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통합 총회에서는 통합추진 경과보고, 통합대한육상연맹 정관 승인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통합 대한육상연맹’ 초대 회장 직에는 참석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한육상경기연맹 오동진 회장을 추대했다. 또한 ‘통합단체명은 ‘대한육상연맹’으로 정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 육상사상 통합 대한육상연맹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오동진회장은 “ ‘통합 대한육상연맹의 시너지(Synergy)’를 통해 엘리트 육상과 생활체육 육상이 함께 발전하는 ‘선진국형 육상’으로 거듭날 수 있는 선순환(善循環)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육상경기연맹과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연합회은 지난 23일, 대한육상경기연맹 대회의실에서 ▲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전국육상연합회 통합에 대한 합의 ▲ 통합회장선출 ▲ 통합총회 대의원 선정 ▲ 통합정관 ▲ 위원회 운영 등 총 11개 항에 대한 ‘통합 합의 협약식’을 가졌다.

* 대한육상연맹 '이러닝센터'에서도 사진과 함께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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