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민(삼척시청), 국내 여자부 우승... 2시간35분41...
-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에티오피아), 국제남자부 우승... 2시간06분52초...
- 조안 첼리모 멜리(루마니아) 2시간22분57초

○ 23일 8시 30분, 올해 처음 개최된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박민호(코오롱) 선수가 2시간11분5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올 시즌 남자부 국내 최고 기록입니다.

박민호의 개인 최고기록은 2시간 10분 13초로 2025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경기 종료 후 박민호는 “올해 상반기에 비해 좋은 기록을 기록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2시간 9분대를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본 것 같다”라며“내년 상반기에 2시간9분대 그리고 한국신기록에 근접할 수 있는 기록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운동에 집중하겠다”라며 우승 소감 및 포부를 밝혔다.

2위는 2시간19분24초를 기록한 김재민(인천광역시청)이, 3위는 2시간22분29초를 기록한 심종섭(한국전력공사)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마스터즈 참가자들도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스타트하여 일반인 참가자 김성하가 2시간 29분12초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하며 엘리트 선수들과 시상대에 함께했다.




- 국내 남자부 우승 박민호(코오롱) -


○ 국내 여자부에서는 이수민(삼척시청)이 2시간35분41초 기록으로 경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민은 경기종료 후“동계훈련전, 훈련삼아 참가한 경기에서 좋은 기록을 기록하게되어 기쁘다”라며“이번 좋은 기록을 이어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준비해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2시간39분41 를 기록한 정현지(삼척시청)가, 3위는 2시간40분51초를 기록한 김은미(여수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국내 여자부 우승 이수민(삼척시청) -


○ 국제 남자부에서는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에티오피아)가 2시간06분52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시간06분54초를 기록한 길버트 키베트(케냐)가, 3위는 2시간06분57초를 기록한 펠릭스 키비톡(케냐)가 각각 차지했다.



- 국제 남자부 우승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에티오피아) -


○ 국제 여자부에서는 조안 첼리모 멜리(루마니아)가 2시간22분57초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2시간23분16초를 기록한 에나트네시 아람레 티루세(에티오피아)가, 3위는 2시간23분26초를 기록한 예시 카라유 체코레(에티오피아)가 각각 차지했다.



- 국제 여자부 우승
조안 첼리모 멜리(루마니아) -


- 힘찬 스타트 -



#. 연합뉴스
박민호, 인천국제마라톤서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으로 우승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1/0015757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