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오후 6시 16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 외부 특설 무대에서 전날 치러진 남자 높이뛰기 결승 경기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금메달 해미시 커(뉴질랜드), 은메달 우상혁(용인시청), 동메달 얀 스테펠라(체코)가 포디움에 올라 관중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선수들은 포디움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셀카를 촬영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상혁은 이번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은메달로 대회 포상금 3만 5천 달러와 대한육상연맹 포상금 5천만 원을 포함해 약 9천 8백만 원을 받게 된다.
국가대표 수직도약팀은 18일 목요일 오후에 김포공항으로 입국 예정이다.

대한육상연맹은 우상혁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취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우상혁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 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