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예은(구로고), 여고부 200m 우승... 24초55... 대회 3관왕...
- 왕서윤(서울체중), 여중부 200m 우승... 25초02...대회 3관왕...

○ 27일, 부산광역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6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둘째 날, 남고부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박시훈(금오고)이 19m98을 던지며 대회신기록(종전: 19m35, 2024, 본인) 경신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박시훈은 포환던지기 꿈나무로, 초등부 때부터 총 12차례 부별 한국기록을 경신했으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최종선발대회에 성인들과 경쟁하여 2위로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2위는 16m52을 기록한 이수환(전북체고)이, 3위는 15m60을 기록한 원찬우(강원체고)가 각각 차지했다.




- 남고부 포환던지기 대회신기록 박시훈 -


○ 여고부 200m 결선에서는 권예은(구로고)이 24초55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2024년 여중부 한국기록을 경신했던 기록을 다시 한번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권예은은 100m, 4x100m 릴레이와 더불어 200m에서도 우승하며 이번 대회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100m와 2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앞으로의 기록 성장이 더 기대된다.

2위는 25초11을 기록한 유영은(인일여고)이, 3위는 25초39를 기록한 민소윤(경남체고)이 각각 차지했다.




- 여고부 200m 우승 권예은(286), 대회 3관왕 -


○ 여중부 200m 결선에서는 왕서윤(서울체중)이 25초02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권예은과 같이 대회 3관왕(100m, 200m, 4x100mR)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최근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중학교 1학년임에도 24초91로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위는 25초81을 기록한 권제희(언남중)가, 3위는 25초97을 기록한 최연아(오태중)가 각각 차지했다.



- 여중부 200m 우승 왕서윤 (102), 대회3관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