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 27일 새벽 2시 59분(독일 현지시간, 26일 오후 7시 59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육상경기)’에서 남자 국가대표 4x100m 릴레이팀(서민준, 나마디조엘진, 이재성, 김정윤)이 39초14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하였다. 이날 국가대표 남자 4x100m 릴레이팀은 기존 한국기록(38초49)을 보유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과 올해 남자 대학부 100m와 200m에서 최고 기록을 보유한 김정윤(한국체육대학교)으로 구성 되었다.
3번 주자 이재성은 이번 대회 남자부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예선 2조, 4레인에서 출발한 대표팀은 서민준, 나마디조엘진, 이재성, 김정윤 순으로 역주하였으며 마지막 바톤터치에서 약간의 불안함이 있었으나 결국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예선은 2개 조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총 8개 팀(조별 상위 3개팀, 기록으로 2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예선 전체 2위의 기록이며, 1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38초85를 마크했다.

○ 경기 종료 후 릴레이팀 주장 이재성은 “내일 결선에서는 실수 없이 보다 집중해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 결선은 27일(일) 오후 8시10분(현지 시각 27일 오후 1시10분)에 진행 예정이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릴레이팀 -


- 남자 4x100m 릴레이 예선 2조 결과지 -



- 남자 4x100m 릴레이 종합 예선 결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