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진(논산시청),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 우승... 53m45...

○ 10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6일 차,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박원빈(충주시청)이 9분08초90을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원빈의 3000m 장애물 최고 기록은 8분46초47로 한국기록(8분42초86, 1999년)과는 불과 4초 차이로 이번 구미아시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체대 재학 시절 8분대에 진입하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했으며, 당시 장애물이 고정되지 않아 크게 밀려 넘어지며 11위를 차지한 바 있었다.

2위는 9분14초61을 기록한 고동욱(충주시청)이, 3위는 9분24초04의 박재영(국군체육부대)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


○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는 한국기록 보유자 신유진(논산시청)이 53m 45를 던지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진은 이번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6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번의 한국기록을 경신했었다.

2위는 50m 09를 던진 정지혜(강원특별자치도)가, 3위는 49m 43을 던진 이혜민(경산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 우승 신유진 -



#. 연합뉴스
박원빈, KBS배 육상 남자 3,000ｍ 장애물 우승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1/001544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