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4일차, 여자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조하림(문경시청)이 9분53초09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종전: 9분59초05)을 경신했다. 이번 한국 신기록은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본인이 경신한 한국 신기록을 한달여 만에 다시 경신한 것으로 통산 7번째 경신이다.

경기 종료 후 조하림은“9분 40초 때가 목표였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한국 신기록 작성한 것에 만족하고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하림은 7위, 남보하나(진도군청)는 10분14초90를 기록,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0위를, 최수아(충주시청) 10:32.99로 11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 여자부 3000m장애물 한국 신기록 경신 조하림 -




- 조하림, 남보하나, 최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