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수(보은군청), 남자일반부 100m 우승... 10초48
- 서예림(경북체고), 여고부 100m 우승... 10초23


○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일차, 여자일반부 100m 결선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업팀에 몸담게 된 이은빈(해남군청)이 11초9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빈은 중학교 때부터 100m, 200m를 종목을 휩쓴바 있으며 이달말 구미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4x100m릴레이 팀에 참가하게 되었다. 여자 4x100m 릴레이팀(강다슬, 김다은, 김소은, 김애영, 이은빈)은 이번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번외경기로 처음 발을 맞추게 된다.

2위는 12초18을 기록한 서지현(진천군청)이, 3위는 12초19를 기록한 신현진(포항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여자일반부 100m 우승 이은빈(해남군청) -


○ 남자일반부 100m 결선에서는 이창수(보은군청)이 10초48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우승이었다.
2위는 10초54를 기록한 비웨사다니엘가사마(안산시청), 3위는 10초68을 기록한 이성진(서천군청)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일반부 100m 우승 이창수(보은군청) -


○ 여고부 100m 결선에서는 서예림(경북체고)이 12초23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2초35를 기록한 정다연(포항이동고), 3위는 12초40을 기록한 유영은(인일여고)가 각각 차지했다.



- 여고부 100m 우승 서예림(경북체고) -



#. 연합뉴스
'실업 1년 차' 이은빈, 전국종별육상 여자 100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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