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2024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성료...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진행...
- 최신 선진 육상 이론·실습교육 및 경기력 향상 세미나 실시...


○ 대한육상연맹(회장 육현표)은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24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과 한국의 지도자들이 체계적이고 질적인 교육을 이수해 육상의 중장기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개국 23명의 지도자와 30명의 국내 지도자가 참가해 최신 육상 이론을 학습 및 실습을 병행하는 한편 글로벌 육상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 개발도상국 육상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모듈은 세계육상연맹(WA) 공인지도자 레벨 2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설계되어, 1주차는 스포츠과학 및 경기력 세미나로, 2주차는 WA 공인지도자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2013년 시작으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까지 총 62개국 192명이 참가, 131명의 WA 공인지도자를 배출하면서 국제 육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한육상연맹은 글로벌 육상 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입지와 국제스포츠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 국외 지도자들은 교육 완료 후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복 입기, 전통 놀이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경험하고 교육생들 간의 우애를 다지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 육현표 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육상 발전과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을 국제 육상 교육의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2024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그리고 세계육상연맹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 육상 지도자들이 서로를 지도하며 실습 및 평가받는 모습 -







- 2024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