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남고부 4x100m 릴레이 대회신기록 우승 ... 40초 84... 나마디조엘진(경기도, 김포과학기술고) 대회 2관왕


○ 15일,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육상경기) 셋째 날, 광주광역시팀(고승환, 강다슬, 한정미, 모일환)이 4x400m 혼성 릴레이 경기에서 3분25초34를 기록 한국신기록(종전 3분26초56, 2022)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광주광역시팀은 남자부 4x100m에서도 38초86를 기록, 2023년도 목포에서 본팀이 세운 대회기록(39초27)을 새로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한 바있다. 이로인해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은 대회 3관왕이 되었으며 1개의 한국신기록과 2개의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인 경기도팀이 기록한 3분26초47 역시 한국신기록이며 3위는 3분27초11를 기록한 충청북도팀이 각각 차지했다.



- 일반부 4x400m 혼성 릴레이 우승 광주광역시(고승환, 강다슬, 한정미, 모일환) -



- 일반부 4x400 혼성릴레이 경기 모습 -


○ 남고부 4x100m 릴레이 결승에서 경기도팀(이민준, 손호영, 김하현, 나마디조엘진)이 40초58를 기록 대회 신기록 (종전,40초 84)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인해 나마디 조엘진(경기도, 김포과학기술고)선수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하게 되었다. 나마디 조엘진은 경기 종료 후 ‘200m 경기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고등부 마지막 경기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일반부로 가기 전 단점들을 보완하여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2위는 41초25를 기록한 서울특별시가 차지했으며, 3위는 41초53를 기록한 대구광역시가 각각 차지했다.






- 남고부 4x100m릴레이 대회신기록 경기도 -



#. 연합뉴스
[연합뉴스] [전국체전] 광주광역시, 육상 혼성 1,600ｍ 계주 한국新…고승환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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