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서린(철산중), 여중부 3000m경보... 대회신기록 ... 13분48초65...


○ 19일, 경상북도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마지막 날, 남중부 원반던지기 한국기록(67m17) 보유자 손창현(구미인덕중)이 67m75를 던지며 남중부 한국기록 경신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손창현은 경기종료 후 ‘두번째 한국기록을 경신하여 기쁘지만, 개인 목표인 70m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 며 ‘좀 더 분발하여 70m기록에 도전하고 박시훈(금오고)처럼 세계대회에도 많이 출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위는 61m46을 던진 곽원빈(내동중학교)이, 3위는 60m84의 성지수(서울체중)이 각각 차지했다.









- 남중부 원반던지기 한국기록 손창현 (구미인덕중) -


○ 여중부 3000m경보 결선에서는 여중부 5000m경보 한국기록 보유자 권서린(철산중)이 13분48초65로 대회신기록(종전 14분25초91, 2001년) 및 본인 최고기록(종전 13분50초58, 2024년) 경신과 함께 우승했다. 한국기록에 도전하는 권서린에게는 올해 한 번의 대회(제5회 전국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더 남아있어 기대된다.2위는 14분50초06을 기록한 오연지(송내중앙중)가, 3위는 15분34초31을 기록한 장서빈(서울체중)이 각각 차지했다.



- 여중부 3000m경보 대회신기록 우승 권서린 (철산중) -


○ 한편,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는 총 94개 종목(남 46종목, 여 46종목, 남/여 2종목)에서 총 900여 명이 출전하여 신기록 수립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우승팀은 352점을 기록한 경기도팀이 차지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우승 경기도 -



#. 연합뉴스
[연합뉴스] 손창현, 남자 원반던지기 한국 중학생 기록 경신…67ｍ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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