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서린(철산중), 여중부 경보 5000m 우승... 23분30초55...
- 최지우(전라남도, 구례여중), 여중부 400m 우승... 56초68...


○ 25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첫날, 여자중학교부 100m 허들 결선에서 김서현(대구광역시 월배중학교)이 13초67을 기록, 여중부 한국기록(종전기록 : 13초93, 2001년)을 23년 만에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100m 허들 종목으로 전향한 지 약 4개월 된 김서현은 자신의 세 번째 허들 경기 출전 만에 여중부 한국기록을 수립했다. 경기 종료 후 김서현은 “앞선 두 대회 경기에서 아쉽게 여중부 한국기록을 경신하지 못했는데, 오늘 새로운 여중부 한국기록을 수립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지속적으로 개인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14초80을 기록한 전지유 (경상남도 거제중앙중학교), 3위는 15초66의 이수연(인천광역시 부원여중)이 각각 차지했다.



- 여중부 100m 허들 여중부 한국기록 수립 -
김서현(월배중) 피니시


○ 여자중학교부 경보 5000m 결선에서 권서린(경기도 철산중학교)이 23분30초5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경기 종료 후 권서린은 “아쉽게 여중부 한국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지만 우승해서 무척 기쁘다.”며, “향후 여중부 한국기록 수립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서린은 지난 5월 4일, 제52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여중부 경보 5000m에서 23분57초57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었다. 2위는 24분45초57을 기록한 황지나(충청남도 태안여자중학교), 3위는 26분14초01을의 오연지(경기도 송내중앙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 여중부 5000m 경보 우승 -
권서린(철산중학교)


○ 단거리 유망주 최지우(전라남도 구례여자중학교)가 여자중학교부 400m 결선에서 56초68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지우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 400m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화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57초93을 기록한 임지수(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학교), 3위는 58초53의 윤제리(전라남도 전남체육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 여중부 400m 3년 연속 우승 최지우 -




#. 언론 보도
[뉴스1] 월배중 김서현, 전국소년체전 100m 허들서 25년 만에 여중부 한국新
https://www.news1.kr/articles/5426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