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은(가평군청), 여자부 200m 우승... 24초59...
- 송다원(영천성남여고), 여고부 800m 우승... 2분13초66...
- 손창현(구미인덕중), 남중부 원반던지기 우승... 65m44... 대회신기록... 남중부 역대 2위 기록 수립...


○ 6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나흘째 남자 대학·일반부 200m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이 21초30(풍속: -0.8m/s)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서민준은 “지난 4월 열린 2024 전국실업육상대회 200m 우승에 이어 오늘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올해 200m 20초대 기록 진입이 목표”고 말했다. 2위는 21초32를 기록한 신민규(국군체육부대), 3위는 21초40의 오승우(서울특별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부 200m 우승 서민준(서천군청)
(사진 왼쪽 2번째, 배번 1256) -


○ 여자 대학·일반부 200m 결선에서 김소은(가평군청)이 24초59(풍속: - 1.5m/s)를 기록하며, 올해 자신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김소은은 “오늘 우승해서 기쁘다.”며, “ 올 시즌 개인최고기록(24초30) 경신과 함께 여자부 한국 신기록(한국기록 : 23초69) 수립에 도전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2위는 25초20을 기록한 이민정(광주광역시청), 3위는 25초32의 황윤경(시흥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여자부 200m 우승 김소은(가평군청)
(사진 중앙, 배번 807) -


○ 여자고등학교 800m 결선에서 ‘중장거리 유망주 송다원(영천성남여고 1학년)’이 2분13초66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송다원은 “오늘 경기에서 목표 기록(2분13초00)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며, “올해 목표 기록 800m 12분11초, 1500m 4분10초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2위는 2분5초44를 기록한 송현서(대구체육고등학교),3위는 2분18초70의 공지민(경기체육고등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 여고부 800m 우승 송다원(영천성남여고) 피니시 -


○ 남자중학교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손창현(구미인덕중학교)이 65m44를 던지며, 중학교 한국기록(66m17)에 불과 73cm 뒤진 역대 2위 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63m34)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뛰어난 신체조건(187cm, 103kg)과 함께 기록이 수직 상승 중인 손창현은 경기 종료 후 “오늘 당초 목표한 기록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며, “5월 소년체전에서 중학교 한국기록(66m17)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남중 원반던지기 2위는 59m95를 던진 곽원빈(내동중학교), 3위는 50m57의 위현준(서산중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 남중부 원반던지기 대회신기록 수립 손창현(구미인덕중학교)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서민준·김소은, KBS배 전국육상대회 남녀 200ｍ 우승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6056300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