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훈(금오고), 남고부 포환던지기 우승... 18m00... 대회 2연패...
- 김서현(월배중), 여중부 100m허들 우승... 13초94... 여중부 역대 2위 기록


○ 4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이튿날, 남자부 20km 경보 결선에서 최병광(삼성전자)이 1시간21분24초를 기록, 대회 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1시간22분24초)을 수립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최병광은 이번 대회 우승과 기록 Point’를 추가함에 따라, 세계랭킹순위에 따른

※ 파리올림픽 남자 20km 경보 참가 자격 획득 현황
- 참가 쿼터 : 48명(적용 기간 : 2022. 12. 31 ~ 2024. 6. 30)
. 기준기록(1시간20분10초) 통과 : 35명
. 세계랭킹 차순위(잔여쿼터) : 13명(36위 ~ 48위)
- 최병광 선수 : 현재 세계랭킹 44위(1179p), KBS배전국육상대회 결과가 반영되는 차주 세계랭킹 30위권대 진입 가능 예상

○ 경기 종료 후 최병광은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이 확정되면,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올림픽 육상경기 첫날에 열리는 20km 경보 결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남자 20km 경보 경기 : 2024년 8월 1일 07:30~, 프랑스 파리 현지 기준



- 남자 20km 경보 최병광 -


○ 한국 포환던지기의 희망 박시훈(금오고등학교)이 남고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8m00를 던지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박시훈은 “지난주 참가한 아시아U20육상선수권에서 19m23을 기록, 오늘 경기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목표로 했는데, 아쉬운 기록으로 경기를 마감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지난해 수립했던 남고부 한국기록(19m28)을 경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고부 포환던지기 2위는 16m20을 던진 김탁민(경남체고), 3위는 14m99의 원찬우(강원체고)가 각각 차지했다.



- 남고부 포환던지기 박시훈 -


○ 여자중학교 100m허들 결선에서 ‘허들 유망주 김서현(월배중학교)’이 13초94(풍속: - 1.1m/s)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여중부 역대 2위(여중부 한국기록 : 13초93, 풍속 + 0.9m/s) 기록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불과 4개월 전에 허들 종목으로 전향한 김서현은 타고난 신체조건(키 170cm)과 스피드를 보유하여, 앞으로 한국 여자 허들의 각종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종료 후 김서현은 “새롭게 시작한 허들 종목이 무척 재미있다.”며, “5월 소년체전(5월 26일~27, 목포)에서 새로운 여중부 한국기록 수립에 도전하겠으며, 앞으로 계속 개인기록을 경신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여자중학교 100m허들 2위는 15초36의 전지유(거제중앙 중학교). 3위는 15초 91을 기록한 임나연(북삼중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 여중부 100m 허들 우승 김서현 피니시 (사진 중앙, 배번 251)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파리 올림픽 출전 노리는 최병광, KBS배 경보 20㎞ 대회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4045600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