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현(포항시청), 남자 400m허들 동메달... 52초00 ...
- 박소진(한국체육대학교), 여자 포환던지기 동메달... 15m13...


○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21th Asian U20 Athletics Championships, 기간: 4월 24일~ 27일, 4일간)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한국 신기록(64m14) 보유자 김태희(익산시청)가 61m19를 던지며 3위에 올라, 지난해 예천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종료 후 김태희는“올해 첫 대회이자 국제대회 출전에서 당초 목표 대비 아쉬운 기록이었다.”며, “이번 시합을 경험 삼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가오는 8월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일정: 8/27~8/31, 장소: 페루 리마)에서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수립한 한국 신기록(6414)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자 해머던지기 1위는 66m79를 던진 지아레 쟝(Jiale ZHANG, 중국), 2위는 62m35를 기록한 링팡(Ling FANG, 중국)이 각각 차지했다.


- 해머던지기 김태희(익산시청) 동메달 획득 후 태극기 세레머니 -



○ 남자 400m 허들 결선에서 김정현(포항시청)이 52초00을 기록하며 동메달, 박소진(한국체육대학교)은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5m13을 던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 한편, 대회 3일차 경기에서 동메달 3개를 추가, 메달 누계 7개(은메달 2, 동메달 5)를 기록 중인 한국 U20육상 대표팀은 대회 최종일인 27일, 한국 높이뛰기 차세대 유망주 최진우(용인시청, 2023년 예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가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400m 허들 김정현(포항시청) 동메달 획득 후 태극기 세레머니 -




- 포환던지기 박소진(한국체육대) 동메달 획득 후 태극기 세레머니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해머던지기 김태희·400ｍ허들 김정현, 아시아주니어육상 동메달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7023600007?input=1195m


#. 별첨
1. 제21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3일차 경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