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도 대항전 우승... 2시간32분40초... 대회 2연패...
- 건국대학교, 소속팀대항전 우승... 2시간28분23초.... 대회 2연패...
- 시·도대항전 최우수선수상, 경기도팀 김도연(전곡고등학교)...
- 소속팀 대항전 최우수선수상, 신용민(건국대학교)...


○ 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을 출발, 임진각까지 총 46.8㎞ 코스를 6개 소구간을 6명이 이어 달리는 제53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시·도 대항전(총 9개팀 참가 :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경기도가 2시간 32분40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2시간33분56초를 기록한 서울, 3위는 2시간42분12초의 충청남도가 각각 차지했다.
시·도 대항전 최우수 선수상은 5구간(10.2km)에서 31분29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경기도팀 김도연(전곡고등학교)’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김도연은 “경기도팀이 2연패를 달성해서 기쁘다.”라며,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어, 향후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 시·도 대항전 우승 최종주자 결승선 피니시(경기도팀) -



- 시·도 대항전 최우수선수 김도연(전곡고등학교) -


○ 총 5개팀(건국대학교, 한국전력공사, 계명대, 구미대, 군산시청)이 참가, 46.8㎞ 코스를 4개 소구간으로 이어 달린 소속팀 대항전에서 건국대학교가 2시간28분23초를 기록하며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2시간29분54초의 한국전력공사, 3위는 2시간44분26초를 기록한 계명대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소속 대항전 최우수 선수상은 2구간(15km)에서 46분09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신용민(건국대학교)이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거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신용민은 “건국대학교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해서 기쁘다.”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10,000m에서 개인최고기록(PB : 29분54초02) 경신과 함께 올해 전국체전 2관왕(10,000m, 하프마라톤)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 소속팀 대항전 우승 최종주자 결승선 피니시(건국대학교) -



- 소속팀 대항전 최우수선수 신용민(건국대학교) -



-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스타트 -


#. 별첨
1. 제53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결과 기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