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실시된 제25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4x100m 릴레이팀(이시몬·고승환·신민규·박원진) 동메달 획득... 38초99...
- 38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x100m 릴레이 메달...한국 남자 4x100m 릴레이 역대 5위 기록...


○ 1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3 제25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4x100m 릴레이 결승에서 이시몬(한국체육대)·고승환(국군체육부대)·신민규(국군체육부대)·박원진(속초시청)이 이어 달린 한국 4x100m 릴레이 대표팀이 38초99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4x100m 릴레이에서 38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38초55를 기록한 태국, 은메달은 38초87의 중국이 차지했다.

○ 경기 종료 후 한국 4x100m 릴레이 대표팀(노승석 코치, 신민규, 고승환, 이시몬, 박원진)은 “38초대 기록에 진입하며 동메달 획득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기록(38초74) 경신과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 한편, 이날 한국 4x100m 릴레이팀이 수립한 38초99는 한국 4x100m 릴레이 역대 5위 기록이자 한국 기록(38초74)에 0.25초 뒤진 기록이며, 태국현지에는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과 임원진이 선수단과 함께하고 있다.



- 12일,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남자 4x100m릴레이팀
동메달 획득 후 태극기 세러머니 -
(사진 왼쪽부터 신민규, 고승환, 이시몬, 박원진)



- 12일,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남자 4x100m릴레이팀 동메달 시상식 -



#. 언론 보도
[일간스포츠] 한국 남자 4x100m 릴레이, 아시아선수권서 38년 만에 동메달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7130002

[한겨레] 한국 남자계주, 아시아육상선수권 동메달…장재근 이후 38년 만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0999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