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미(안동시청), 여자부 세단뛰기 우승... 12m96... 대회 2관왕...
- 심준(국군체육부대), 남자부 포환던지기 우승... 18m19...
- 이예람(천안오성중), 여자중학교부 포환던지기 우승... 15m52... 대회신기록...
- 장하진(대전대신중), 남자중학교부 창던지기 우승... 66m09... 대회신기록...


○ 9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넷째 날, 여자대학부 200m 결선에서 이채현(경희대)이 25초01(풍속: -2.6m/s)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정상과 함께 여자대학부 대회 2관왕(100m, 200m)에 올랐다. 2위는 25초37의 박다윤(서울대학교), 3위는 26초16을 기록한 이제인(강원대학교)이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이채현은 “맞바람(-2.6m/s)이 심해 어려운 레이스였으며, 기록 면에서 아쉽다.”며, “올해 100m 11초대, 200m 24초 초반 진입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개인기록을 계속 경신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여자대학부 200m 우승 이채현(경희대학교) -
(배번 292, 사진 중앙)



- 우승 인터뷰 -


○ 여자부 세단뛰기 결선에서 유정미(안동시청)가 12m96을 뛰며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멀리뛰기, 세단뛰기)에 올랐다. 2위는 12m80을 기록한 박미희, 3위는 12m33의 이유진(제주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세단뛰기 우승 유정미(안동시청) -


○ 남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심준(국군체육부대)이 18m19를 던지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7m14를 던진 장종혁(서귀포시청), 3위는 16m94를 기록한 김재민(용인시청)이 차지했다.

○ 이예람(천안오성중)이 여자 중학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5m52를 던지며, 우승과 함께 대회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14m71)을 수립했다. 경기 종료 후 이예람은 “오늘 경기는 기록 측면에서 아쉬웠다.”라며, “다음 출전대회에서 제 개인최고기록(여중부 한국기록 15m86)을 경신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 여중 포환던지기 대회신기록 우승 이예람(천안오성중) -


○ 남자중학교부 창던지기 결선에서 장하진(대전대신중학교)이 66m09을 던지며, 종전 대회기록(64m67)을 1m 42cm 경신하는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58m41을 던진 최건(익산지원중학교), 3위는 53m58의 이남규(천안오성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 언론 보도
[연합뉴스] 유정미, 전국종별육상서 멀리뛰기 이어 세단뛰기도 석권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904910000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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