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이리공고),“여고부 해머던지기 한국기록 수립”... 61m24,,, 종전 자신이 보유중인 여고부 한국기록(59m97) 1m 27cm 경신..
- 이용문(서천군청), 남자부 100m 우승... 10초35...
- 성진석(충주시청), 남자부 멀리뛰기 우승.. 7m69... 대회 3연패...


○ 6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 경기선수권대회 첫날, 여자부 100m 결선에서 김다은(가평군청)이 12초09(풍속 : -0.8 m/s)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다은은 올 시즌 출전한 5개 전국대회 여자부 1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에 올랐다. 2위는 12초11을 기록한 김다정(안동시청), 3위는 12초18의 임지희(시흥시청)가 각각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김다은은 “부족한 부분인 스타트에 대한 보완 훈련을 통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최고기록(PB : 11초73) 경신에 도전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개인기록을 경신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 여자부 100m 우승 김다은(가평군청)(배번 350, 사진 중앙) -


○ 여자고등부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여자 해머던지기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김태희(이리공업고등학교)가 61m24를 던지며, 새로운 여고부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61m24 기록은 종전 자신이 보유했던 해머던지기 여고부 한국기록(59m97)을 1개월 만에 1m 27cm 경신한 기록이다. 경기 종료 후 김태희는 “여고부 한국기록을 경신해서 기쁘다.”며,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64m(한국기록 : 63m80) 이상 기록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여자고등부 해머던지기 한국기록 수립 김태희(이리공고) -


○ 남자부 100m 결선에서 이용문(서천군청)이 10초35(풍속: 0.6m/s)를 기록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0초36의 모일환(국군체육부대), 3위는 10초45의 이준혁(안산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부 100m 우승 이용문(서천군청)(배번 823, 사진 중앙) -


○ 성진석(충주시청)이 남자부 멀리뛰기 결선에서 7m69를 뛰며,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7m39의 주은재(안동시청), 3위는 7m31을 뛴 오준영(창원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부 멀리뛰기 대회 3연패 성진석(충주시청)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김태희, 석 달 연속 여자해머던지기 한국 고등부 신기록…61ｍ24(종합)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1/0014050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