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은(가평군청),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부 100m 정상... 11초93... 올 시즌 전국대회 여자부 100m 4관왕...
- 이희진(청양군청),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부 멀리뛰기 1위... 6m23... 올 시즌 전국대회 여자부 멀리뛰기 4관왕...
- 장영민(이리공고), U18남자부 해머던지기 대회신기록 우승... 65m44...


○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남자부 멀리뛰기 결선에서 성진석(충주시청)이 8m06을 뛰며, 대회 신기록(종전 대회기록 8m00, 1999년)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성진석이 기록한 8m06은 한국기록(8m22, 2016년)에 불과 16cm 차이인 역대 2위 기록이자 올 시즌 세계랭킹 기록 순위 38위에 해당하며,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멀리뛰기 기준기록(8m25)과는 19cm 차이다. 경기 종료 후 성진석은 “오늘 개인최고기록(종전 PB : 7m78)을 경신하며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해서 기쁘다.”며, “7월에 열리는 2차례 국내대회(전국종별선수권대회, 전국실업 육상대회)에서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8m25) 통과와 함께 한국기록(8m22) 경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위는 7m69를 기록한 김용원(남양주시청), 3위는 7m53을 뛴 박종현(한국체육대)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부 멀리뛰기 대회신기록 우승 성진석(충주시청) -



○ 여자부 100m 결선에서 김다은(가평군청)이 11초93(풍속 : -0.6 m/s)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다은은 올 시즌 출전한 4개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2위는 12초11을 기록한 이민정(시흥시청), 3위는 12초16의 임지희(시흥시청)가 각각 차지했다.




- 여자부 100m 결승 피니시 1위 김다은(가평군청) -
(배번 547,, 사진 오른쪽 세번째)


○ 이희진(청양군청)이 여자부 멀리뛰기 결선에서 6m23을 뛰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희진은 올 시즌 출전한 4개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2위는 6m07을 기록한 유정미(안동시청), 3위는 5m68을 뛴 김아영(한국체육대)이 각각 차지했다.




- 여자부 멀리뛰기 우승 이희진 -


○ U18 남자부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장영민(이리공고)이 65m44를 던지며, 대회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61m70)과 함께 정상에 올랐다. 2위는 60m64를 던진 남태우(이리공고), 3위는 59m11을 기록한 김준규(강원체고)가 각각 차지했다.


#. 언론 보도
[연합뉴스] 김다은, 육상 여자 100ｍ 무패 행진…전국선수권 11초93(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3126251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