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윤(경남체고)·김동진(대구체고)·배건율(전남체고)·나마디 조엘진(김포 제일고)이 이어 달린 남자 4X100m 릴레이팀, 40초32 기록.. 은메달과 함께 종전 남고부 4x100m 릴레이 한국기록(40초56) 0.24초 경신...

○ 6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20th YECHEON Asian U20 Athletics Championships, 기간: 6월 4일~ 7일, 4일간) 사흘째, 남자 4x100m 릴레이 결선에서 김정윤(경남체고)·김동진(대구체고)·배건율(전남체고)·나마디 조엘진(김포 제일고)이 이어 달린 한국 U20 4X100m 릴레이팀이 40초32 기록, 종전 남고부 4x100m 릴레이 한국기록(종전 기록: 40초56)을 0.24초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4x100m 릴레이 1위는 39초76을 기록한 일본, 3위는 40초56의 인도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 4X100m 릴레이팀 3번주자로 역주한 배건율은 이로써 이번 대회 3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종료 후 배건율은 “개인종목인 400m 은메달 획득도 기뻤지만, 동료들과 함께 수확한 릴레이 경기 은메달이 더 귀중한 것 같다.”며, “내일 출전하는 200m와 4x400m릴레이 결선에서 새로운 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 남자 4x100m 릴레이 피니시 나마디 조엘진(사진 오른쪽) -



- 남자 4x100m 릴레이팀 태극기 세러머니(사진 왼쪽부터 김정윤, 김동진, 배건율, 나마디 조엘진) -


○ 한편, 대회 최종일인 내일(6월 7일)은 남자 높이뛰기에서 최진우(울산스포츠과학고)가 ‘금메달 획득과 자신의 개인최고기록(2m23) 경신’에 도전하며, 여자 원반던지기 이혜민(경기체고)과 남자 해머던지기 장영민(이리공업고)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언론 보도
[연합뉴스] 한국,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남자 400ｍ계주 2위…배건율 3번째 銀(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606061451007


#. 별첨
1. 제20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 남자 400ｍ계주 경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