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이리공고), 여자 해머던지기 동메달... 59m97... 여고부 한국기록 경신...

- 최우진(한국체대), 남자 창던지기 동메달,,, 70m41... 개인최고기록...

- 한국U20대표팀, 4X400m 믹스릴레이 은메달... 3분28초30...

○ 5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20th YECHEON Asian U20 Athletics Championships, 기간: 6월 4일~ 7일, 4일간) 이튿날,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한국 포환던지기의 미래’ 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시훈(금오고등학교)이 18m70을 던지며, 남고부 한국신기록(종전 기록 : 18m63) 수립과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시훈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3 아시아U18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에 이어 2회 연속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종료 후 박시훈은 “메달은 획득했지만, 오늘 목표한 기록(19m↑)에 못 미쳐서 아쉽다.” 며,“다음 출전 대회에서 19m 이상의 기록 수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 포환던지기 1위는 19m52를 던진 초우드리(Siddharth Choudhry, 인도), 2위는 18m85를 기록한 아흐메트(Djibrine Adoum D Ahmat, 카타르)가 각각 차지했다.


- 남자 포환던지기 박시훈 -


○ 김태희(이리공업고등학교)가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59m97을 던지며, 동메달과 함께 지난 5월 KBS배전국육상대회에서 수립했던 자신의 여고부 한국기록(종전 기록 : 58m84)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경기 종료 후 김태희는 “2회 연속 여고부 한국기록을 수립해서 기쁘다.”며, “올해 여자부 한국기록(63m80)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여자 해머던지기 1위는 64m92를 기록한 가오 찐야오(Gao Jinyao ,중국), 2위는 60m53을 던진 엘리나(Elina Silyamieva, 우즈베키스탄)가 각각 차지했다.


-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



- 나란히 고교 한국기록을 수립한 해머던지기 김태희와 포환던지기 박시훈 -


○ 남자 창던지기 결선에서 최우진(한국체육대학교)이 70m41을 던지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최우진은 “개인최고기록(종전 PB : 70m25) 경신을 목표로 출전했는데, 메달을 획득해서 기쁘다.”며, “올해 안에 72m를 넘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1위는 72m85를 던진 황조(Huang Chao Hong, 타이페이), 2위는 72m34를 기록한 쉬밤(Shivam Lohakare, 인도)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창던지기 최우진 -


○ 김정훈(대구체고)·이민경(소래고)·배건율(전북체고)·신현진(포항시청)이 이어 달린 한국U20대표팀이 4x400m 믹스릴레이에서 3분28초30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1위는 3분25초41의 스리랑카, 3위는 3분30초13을 기록한 인도가 각각 차지했다.


- 4x400m 믹스릴레이 메달 시상(사진 왼쪽부터 신현진, 이민경, 김정훈, 배건율)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박시훈, 투포환 한국 고등부新 18ｍ70…아시아주니어선수권 3위(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605145051007


#. 별첨
1. 제20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 남자 포환던지기 경기 결과
2. 제20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 여자 해머던지기 경기 결과
3. 제20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 남자 창던지기 경기 결과
4. 제20회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 1,600ｍ 혼성 릴레이 경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