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한국시간),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대회 높이뛰기 2위... 2m27,,,

- 우상혁,“다음 다이아몬드리그 준비를 잘해서 계속 성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7일 귀국 후 9일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겸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 출전...


○ 6일(한국시간 기준) 새벽 1시20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2023 다이아몬드리그 도하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한국육상의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2m27을 넘으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2m32를 기록한 주본 해리슨(미국), 3위는 2m24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차지했다.

○ 지난해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우상혁은 이 날 경기에서 첫 번째 바 높이인 2m15를 패스 후 2m18, 2m21,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후 2m27을 3차 시기에 성공했다. 이후 주본 해리슨이 2m30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하자 우상혁은 바 높이를 2m32로 올려 도전했으나 3차례 모두 바를 건드리며 아쉽게 경기를 종료했다.

○ 경기 종료 후 우상혁은 “작년 대회에서는 1등이었으나, 올해는 준우승을 했다. 그래도 시작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준비를 잘하겠으며, 계속 성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 대회는 종목별 세계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되며, 이날 다이아몬드리그 도하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는 우상혁,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PB 2m43)과 주본 해리슨(미국, PB 2m36) 포함 총 9명의 선수가 출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 한편, 우상혁은 5월 7일 귀국 후 5월 9일 오전 11시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제51회 KBS전국육상대회 겸 2023 항저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다.



-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도하대회 종료 후 우상혁 -


- 2022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우상혁 -



#. 언론 보도
[KBS] ‘스마일 점퍼’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은메달
https://www.news1.kr/articles/5037950

[연합뉴스] 우상혁 "해리슨 더 좋아질 것…그래도 올림픽에선 이길 겁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6005600007?input=1195m



#. 별첨
1. 세계육상연맹 ‘2023 다이아몬드리그 도하대회‘ 높이뛰기 경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