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레레근 타디스(에티오피아), 2022 JTBC 서울마라톤대회 우승... 2시간06분59초...
- 김도연(삼성전자), 국내 여자부 1위... 2시간27분29초... 대회신기록...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2시간28분00초) 돌파...
- 김건오(한국체육대학교), 국내 남자부 1위(국제부 10위)... 2시간15분54초...


○ 6일 오전 7시 30분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 양화대교 ~ 여의도 공원 ~ 충정로 사거리 ~ 시청 사거리 ~ 천호대로 ~ 삼전동 사거리 ~ 잠실 올리픽주경기장 피니시 지점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에서 실시된 ‘2022 JTBC서울마라톤대회’ 에서 38km 지점 이후 마이크 키프텀 보이트(케냐)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선 에티오피아의 암듀오르크 와레레근 타디스(AMDEWORK WALELEGN TADESE)가 2시간06분59초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2시간07분31초를 기록한 마이크 키프텀 보이트(케냐), 3위는 2시간08분14초의 압델라 태그라펫(모로코)가 각각 차지했다.



- 국제부 우승 ‘와레레근 타디스’ 피니시 -


○ 한국 여자 마라톤 간판 김도연(삼성전자)이 2시간27분29초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 우승(종전 대회기록: 2시간29분32초)과 함께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2시간28분00초)을 돌파했다. 경기 후 김도연은 “이번 대회 목표였던 내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을 달성했으므로 내년에는 2018년 제가 수립했던 한국기록(2시간25분41초) 경신이 목표이며, 내년 상반기 대회 결과를 고려해서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또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좋은 결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내 여자부 2위는 2시간36분56초의 최정윤(K-Water), 3위는 2시간38분05초를 기록한 김영신(충남도청)이 각각 차지했다.



- 여자 국내부 우승 김도연 피니시 -


○ 한국 남자 마라톤 기대주 김건오(한국체육대학교)가 2시간15분54초를 기록하며 국내 남자부 정상(국제부 10위)에 올랐다. 경기 후 김건오는 “오늘 레이스는 오르막길 등 난이도가 있는 코스에 대한 공략이 쉽지 않았으며, 당초 목표 기록 대비 결과가 많이 아쉽다.”라며,“실업팀에 입단하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집중하겠으며, 내년에는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2시간09분40초) 달성 및 출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위는 2시간17분58초를 기록한 전수환(충남도청), 3위는 2시간18분00초의 김중환(원주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국내부 우승 김건오 피니시 -




- 2022 JTBC 서울마라톤대회 힘찬 스타트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김도연, 세계선수권 여자 마라톤 기준기록 통과…2시간27분29초(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6021451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