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진, 남중부 200m, 4x400m릴레이 우승... 대회 4관왕 등극...
- 송다원, 여중부 1500m 우승... 4분30초80... 대회 2관왕...
- 이건호, 남자초등부 200m 우승... 24초90... 대회 2관왕...
- 배윤진, 여중부 200m 우승... 25초26... 대회 2관왕...


○ 29일,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최종일에서 단거리 유망주 김동진(대구광역시 월배중학교)이 남자 중학교부 200m에서 22초35를 기록하며 우승, 4x400m릴레이 결선에서는 3분29초09(대구광역시팀, 정준우·곽의찬·김동진·정우진)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관왕과 함께 남자 중학교부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다. 김동진은 전날 남중부 100m(10초76, 남중부 한국 신기록)와 4x100m릴레이(42초41, 남중부 한국 신기록)에서 ‘남중부 한국 신기록 2개를 수립하며, 2관왕’을 차지했었다. 김동진은 “소년체전 4관왕 목표를 달성해서 기쁘며, 더 멀리 내다보고 성장하면서 기록을 단축시켜 나가고 싶다.”라며, “소년체전을 잘 마쳤으므로 이제부터는 훈련을 즐기면서 다음 시합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중부 200m 우승 후 ‘김동진’-




-남중부 4x400m릴레이 우승 대구광역시팀
(정준우·곽의찬·김동진·정우진)-


○ 여자 중학교부 1500m 결선에서 송다원(경상북도 성남여자중학교)이 4분30초80을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여자 중학교부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2위는 4분31초47을 기록한 박민주(경상남도 사천여자중학교), 3위는 4분44초81의 신예진(서울특별시 신정여자중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여중부 1500m 우승 송다원 피니시
(사진 오른쪽, 배번 427번)-


○ 남자 초등학교부 200m 결선에서 이건호(부산광역시 부산토성초등학교)가 24초90을 기록,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100m, 200m)을 차지하며, 남자 초등학교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건호는 전날 실시된 남자 초등학교부100m 결선에서 11초93으로 우승을 차지했었다. 2위는 25초30의 김민기(대구광역시 경동초등학교), 3위는 26초16을 기록한 이세열(충청북도 충북창리초등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 여자 중학교부 200m 결선에서 ‘단거리 기대주 배윤진(인천광역시 부원여자중학교)’이 25초26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100m, 200m)에 올랐다. 2위는 25초61의 기영난(경상북도 다산중학교), 3위는 25초93을 기록한 이다원(전라남도 광양백운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여중 200m 우승 배윤진 피니시
(사진 중앙, 배번 256)-



#. 언론 보도
[연합뉴스] 김동진, 한국 중학교新 2개+4관왕으로 소년체전 육상 마무리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9056700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