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진, 100m 남중부 한국기록 수립... 10초76... 대회 2관왕...
- 허규만, 창던지기 남중부 한국기록 수립... 68m80...
- 대구광역시, 4x100m릴레이 남중부 한국기록 수립... 42초41...
- 박시훈, 남중부 포환던지기 우승... 20m66,,, 대회신기록 수립...
- 곽의찬, 남중부 110m 허들 우승... 14초27... 대회신기록 수립...


○ 28일,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첫날, 단거리 유망주 김동진(15·대구광역시 월배중학교)이 남자 중학교부 100m 결선에서 10초76을 기록, 남중부 한국최고기록(종전기록: 10초79, 2017년)을 5년 만에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김동진은 “오늘 100m 경기에서 한국최고기록 수립은 예상치 못했다.”며, “내일 200m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진은 대구광역시팀 멤버로 참가한 남자 중학교부 4x100m릴레이 경기에서도 42초41을 기록, 남중부 한국최고 기록(종전기록: 42초68) 수립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10초98의 김영한(15·충청남도 논산중학교), 3위는 11초15를 기록한 장환이(15·경기도 소래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남중 100m 한국최고기록 수립 김동진 피니시
(사진 중앙, 배번261)-


○ 남자 중학교부 창던지기 결선에서 허규만(15·충청남도 천안오성중학교)이 68m80을 던지며, 8년 만에 남자 중학교부 창던지기 한국최고기록(종전기록: 68m78 2014년) 을 갈아치우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58m92를 던진 김종민(15·충청남도 천안오성중학교), 3위는 54m84를 기록한 김민찬(15·강원도 강원체육중학교)이 차지했다.

○ 남자 중학교부 4x100m릴레이 결선에서, 대구광역시팀(정준우·김동진·곽의찬·최은총)이 42초41을 기록, 남중부 한국최고기록(종전기록: 42초68, 2016년)을 6년 만에 갈아치우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43초87의 경상남도팀(장현빈·이진윤·하태훈·김민제), 3위는 44초03을 기록한 충청남도팀(유환희·김영한·편찬호·양승우)이 각각 차지했다.


-남중 4x100m릴레이 우승 대구광역시팀-


○ 남자 중학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한국 포환던지기의 희망 ‘박시훈(15·경상북도 구미인덕중학교)’이 20m66을 던지며, 대회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19m47)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8m53을 던진 원찬우(15·강원도 반곡중학교), 3위는 17m60을 기록한 조은찬(14·대전광역시 동명중학교)가 차지했다.



-남중부 포환던지기 대회신기록 우승 박시훈-


○ 남자 중학교부 110m허들 결선에서 곽의찬(15·대구광역시 월배중학교)이 14초27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14초49)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5초13의 서허운(15·인천광역시 동방중학교), 3위는 15초32를 기록한 김민석(15·울산광역시 서생중학교)이 차지했다.



-남주 110m 허들 우승 곽의찬
(사진 중앙, 배번 260)-



#. 언론 보도
[연합뉴스] 김동진, 한국 육상 남자 중학교 100ｍ 신기록…10초76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9019200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