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국육상 최초,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우승.... 2m33...
- 한국육상 최초 다이아몬드리그 초청선수... 첫 출전에서 사상 첫 우승 쾌거...
- 경기 내내 강한 바람에도 불구, 올 시즌 남자 높이뛰기 실외 세계랭킹 1위 기록( 2m33, World Lead)으로 당당히 우승...
-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 리스트 바르심(카타르)/ 탐베리(이탈리아)’와 대결에서 승리... 세계적 톱 점퍼(Top Jump)로 도약...
- 올 시즌 남자 높이뛰기 실외(2m33)/실내(2m36) 세계 1위...
- 21일,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영국 버밍햄) 참가, 2회 연속 우승 도전...


○ 14일(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세계육상연맹 ‘2022 다이아몬드리그
도하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한국육상의 희망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m33을 넘으며, 한국육상 사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다이아몬드리그에 첫 출전한 우상혁은 경기 내내 심한 강풍이 부는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인 바르심(카타르)과 탐베리(이탈리
아)’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오르는 쾌조의 행진을 보여줬다.

○ 이로서 우상혁은 지난 3월 ‘한국육상 최초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2m33)’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한국육상 최초 우승’ 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 대회는 종목별 세계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되며, 이 날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는 우상혁,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바르심(카타르)과 탐베리(이탈리아) 포함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이 날 경기에서 우상혁은 첫 번째 높이인 2m16을 패스 후 2m2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고 2m24를 3차 시기 만에 넘는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2m27을 2차 시기에 성공한 우상혁은 이후 2m30과 2m33을 연속으로 1차 시기에서 깨끗이 넘으며 우승을 확정 후 바 높이를 2m37로 올려, 자신의 최고기록(2m36, 한국기록) 경신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바를 건드리며 경기를 마쳤다.
○ 경기 종료 후 우상혁은 “처음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1위(World Lead, 실외) 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해서 행복하다”며, “다음 주 영국 버밍햄 다이아몬그리그 대회에서도 매 경기마다 집중하여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즐기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올 시즌 남자 높이뛰기실내(2m36)/실외(2m33) ‘세계 1위(World Lead)
우상혁‘은 5/21(토) 영국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버밍햄(영국) 대회’에 참가, 남자 높이뛰기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우상혁,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도하대회 우승(2m33)-



#. 언론 보도
[연합뉴스] 우상혁, '현역 최강' 바심 누르고 다이아몬드리그 우승…2ｍ33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4006700007?input=1195m

[JTBC] 또 한계 넘은 우상혁…한국 첫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58940

[SBS] 강풍 뚫고 새역사…우상혁, 올림픽 챔피언 꺾고 금메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49908&plink=ORI&coop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