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여자 200m 우승... 24초81...
- 김장우, 남자 세단뛰기 우승... 16m50...
- 김동진, 남자중학교 100m 우승... 11초30... 대회 3관왕...
- 배윤진, 여자중학교 100m 우승... 12초56...


○ 21일, 대구 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셋째 날,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모일환(23·광주광역시청)이 21초08(풍속: -0.5m/s)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모일환은 “올해 200m 기록을 20초5대까지 끌어 올린 이후 한국기록(20초40)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2위는 21초33을 기록한 박태건(31·강원도청), 3위는 21초42의 신민규(22·서울특별시청)가 차지했다.



- 남자 200m 우승, 모일환(배번 771, 사진 오른쪽 두 번째) -


○ 여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이민정(31·시흥시청)이 24초81(풍속: -0.8m/s)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4초98의 김소은(19·가평군청), 3위는 25초00을 기록한 김다정(32·안동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여자 200m 우승, 이민정(배번502, 사진 오른쪽 세 번째) -


○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 결선에서 김장우(23·장흥군청)가 16m50을 뛰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6m36의 유규민(21·익산시청), 3위는 14m67의 천영수(19·서천군청)가 차지했다.



- 남자 세단뛰기 우승 김장우 -


○ 단거리 유망주 김동진(15·월배중학교)이 남자 중학교부 100m 결선에서 11초30(풍속: -1.7m/s)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3관왕(남중부 100m, 200m, 4x100m릴레이)에 올랐다. 경기 후 김동진은 “오늘 경기에서 스타트가 늦었으나 후반부 스퍼트로 1위를 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안에 100m 한국 중학교 최고기록(10초79) 경신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위는 11초51을 기록한 정준우(14·월배중학교), 3위는 11초66의 김민제(15·거제중앙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 남자 중학교부 100m 우승 김동진(배번 141, 사진 중앙) -


○ 단거리 유망주 배윤진(14·부원여중)이 12초56(풍속: -1.0m/s)을 기록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2초78의 이다인(14·경명여중), 3위는 12초80을 기록한 박지영(14·장산중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 여자 중학교부 100m 우승 배윤진(배번 621, 사진 왼쪽)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모일환, 종별육상 남자 200ｍ 우승…21초08
https://www.yna.co.kr/view/AKR20220421173000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