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영난, 여자초등학교부 200m 우승... 26초19... 대회 2관왕...
- 편찬호, 남자초등학교부 200m 우승... 24초69... 대회 2관왕...
- 박시훈, 남자중학교부 포환던지기 우승... 20m15... 대회신기록...
- 김현민, 남자고등학교부 포환던지기 우승... 17m49...
- 권태현, 남자고등학교부 높이뛰기 우승... 2m00...


○ 13일,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튿날,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15·전남체육중학교)이 여자중학교부 200m 결선에서 25초68(풍속: -0.7m/s)을 기록, 정상에 오르며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26초13을 기록한 이다원(14·광양백운중학교), 3위는 26초40를 기록한 배윤진(13·부원여중)이 각각 차지했다.



- 여중 200m 우승 이은빈(사진 , 배번 604) -


○ 단거리 유망주 기영난(12·경북다산초등학교)이 여자 초등학교 200m 결선에서 26초19(풍속: -0.4m/s)을 기록, 정상에 오르며 전날 100m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기영란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분이 좋으나, 개인최고기록(25초92)에 못 미쳐서 아쉽다“”라며, “내년에는 중학교에 진학하여 언니들과 경쟁을 해야 하지만 계속 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2위는 26초81의 노윤서(12·경기김포서초등학교), 3위는 27초59를 기록한 박민주(12·경남사천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학교 200m 결선에서는 편찬호(12·충남서정초등학교)가 24초69로 우승,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여자초등부 200m 우승 기영난(다산초, 배번266) -


○ 남중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14·구미인덕중학교)이 남자중학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20m15를 던지며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6m87을 던진 차태웅(15·전남체육중학교), 3위는 16m83의 장영민(15·충주중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고등학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김현민(18·경남체육고등학교)이 17m49를 던지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6m40을 던진 김태혁(18·경기체육고등학교), 3위는 16m10을 기록한 주재훈(17·동인천고등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 남고부포환던지기 우승 김현민 -


○ 권태현(17·경북체육고등학교)이 남자 고등학교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00을 넘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서 권태현은 지난달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기록 2m09)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1m90의 김재민(18·대구체육고등학교), 3위는 1m90을 기록했으나 시기차에서 뒤진 정재인(17·전북체육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이두현(17·대구체육고등학교)도 같은 높이인 4m20을 넘었으나 시기차에서 뒤지며 2위를 차지했다.



- 남고부 높이뛰기 우승 권태현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여중부 이은빈·초등부 기영난, 소년체전 100·200ｍ 2관왕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3045400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