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웨사, 남고부 4X100m 릴레이 우승... 41초27...
- 권태현, 남고부 높이뛰기 우승... 2m09... 남고부 시즌 최고 기록...
- 장재덕, 남고부 원반던지기 우승... 51m46...


○ 12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장소: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 육상 여고부 4x100m 릴레이 결선에서 경기도(김애영, 이채현, 김소은, 김다은)가 47초16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릴레이팀 마지막 주자로 뛰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김다은(18·가평고)은 여고부 100m, 200m 우승에 이어 전국체전 3관왕에 올랐다.




- 여고부 4x100m 릴레이 우승 경기도 -


○ 남고부 4x100m 릴레이 결선에서 경기도(이성빈, 손지원, 이승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41초27로 정상에 올랐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8·원곡고)는 경기도 릴레이팀 4번 주자로 나서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 남고부 4x100m 릴레이 우승 경기도 -


○ 남고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권태현(17·경북체고)이 2m09를 기록, 자신의 개인기록(종전 PB: 2m02)을 7cm 끌어 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2m09는 올 시즌 남고부 최고기록이다. 경기 종료 후 권태현은 “연습 기록 보다 좋은 기록으로 우승해서 기쁘다. 대학에 진학 하는 내년에는 2m19 수립이 목표이며, 이후 꾸준히 기록을 올려서 한국기록 수립에 도전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 남고부 높이뛰기 우승 권태현 -


○ 남고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장재덕(18·경북체고)이 51m46을 던지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49m15를 던진 김성우(17·충북체고), 3위는 46m87을 기록한 김광섭 (18·문창고)가 각각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장재덕은 “오늘 목표한 기록에 미달해서 아쉽다.”라며, “내년 대학 진학 후에는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한국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 남고부 원반던지기 우승 장재덕 -



#. 언론 보도
[연합뉴스] 김다은, 쌍둥이 김소은과 400ｍ계주 우승 합작…전국체전 3관왕(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