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국체육대회 여자 대학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6년 만에 한국기록 수립... 56m30...
- 올해 4월, 여자대학부 부별기록(53m37) 수립에 이어, 6개월 만에 여자부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 수립...




○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경기 여자 대학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정지혜(21·한국체육대학교)가 56m30을 던져, 종전 한국기록(54m76, 2013년)을 1m 54cm 늘리며, 새로운 한국기록을 수립했다. 이 날 한국기록을 수립한 정지혜의 원래 주 종목은 창 던지기였으나, 2017년 어깨 수술 이후 주 종목을 원반던지기로 변경한지 채 2년이 안되어 여자부 한국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 경기 후 정지혜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기록을 넘길 것으로 기대했다”라며, “아직 한국 원반 던지기 기록이 아시아 정상권 기록(2019년 시즌 아시아 여자 원반 1위 기록: 65m45)과 간격이 크지만, 기록을 늘려나가며 추격을 해 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여자 대학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한국기록을 수립한 정지혜 -
(6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록 56m30)




#. 언론 보도
[연합뉴스] -전국체전- 종목 바꾼 지 2년 만에…정지혜, 女원반던지기 한국新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605140000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