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전국육상선수권 남자 100m 우승... 10초18...
2019-06-27 | 조회수 : 5184-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우승... 2m22... 대회 5연패...
- 남자 포환던지기 정일우 우승... 18m07 ... 대회 6연패...
- 남자 400m 모일환 우승... 46초39... 대회 3연패...
○ 26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3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튿날, 남자 100m 결선에서 국가대표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이 10초18(풍속 : + 0.1m/s)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예선에서 10초22(풍속: 0.2m/s) ▶ 준결선 10초12(-0.3m/s)를 기록하며, 남자 100m 결선 경기에서 본인이 보유중인 한국기록(10초07)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김국영은 이날 결선에서 역주를 펼쳤으나, 10초18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국영은 차기 출전대회에서 본인이 보유중인 한국기록(10초07) 경신과 2019세계육상선수권 기준기록(10초10) 통과에 도전할 예정이다. 2위는 10초40을 기록한 김민균(30·광주광역시청), 3위는 10초42의 이규형(22·경산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100m 우승 김국영(배번 829, 사진 왼쪽 ) -
○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우상혁(23·서천군청)이 2m22를 넘으며 우승과 함께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2m19를 넘은 윤승현(25·국군체육부대), 3위는 2m13의 이광태(28·강원도체육회)가 차지했다.
- 남자 높이뛰기 우승 우상혁 -
○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정일우(33·남양주시청)가 18m07을 던지며 우승과 함께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17m39를 던진 심준(22·한국체육대학교), 3위는 17m25의 김재민(28·충주시청)이 차지했다.
- 남자 포환던지기 우승 정일우 -
○ 모일환(20·조선대학교)이 남자부 400m 결선에서 46초39를 기록, 정상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47초35의 서재영(20·한국체육대학교), 3위는 48초13을 기록한 최동백(25·국군체육부대)이 각각 차지했다.
#. 언론 보도
[연합뉴스] 김국영, 남자 100ｍ 10초18…세계선수권 기준기록 통과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