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일반부 10,000m, 최경선 우승... 34분12초81...
- 남 고등부 세단뛰기, 유규민 우승... 16m27... 대회 신기록 수립...
- 남 고등부 1500m, 이재웅 우승... 3분54초67... 대회 2연패...
- 여 고등부 1500m, 김가경 우승... 4분42초88... 대회 2연패...


○ 6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일,
남자 10,000m 결승에서 신현수(28·한국전력공사)가 레이스 중반 이후 독주 끝에 30분00초5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30분21초40을 기록한 김재훈(30·한국전력공사),
3위는 30분48초00의 심종섭(28·한국전력공사)이 차지했다.




- 남자 10000m 우승 신현수 피니시 -


○ 여자 10,000m 결승에서 최경선(27·제천시청)과 안슬기(27·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레이스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최경선이 결승선 약 100m 앞에서 스퍼트하며 34분12초81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슬기는 34분17초01로 2위,
3위는 35분35초12를 기록한 김은영(25·부천시청)이 차지했다.




- 여자 10000m 우승 최경선 피니시 -


○ 남자 고등부 세단뛰기 결승에서 유규민(18·전북체육고등학교)이 16m27을 날아 오르며,
대회 신기록(종전기록: 16m02) 수립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남자 고등부 1500m 결승에서는 고교 유망주 이재웅(17·경북영동고등학교)이 3분54초67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가경(17·전남체육고등학교)은 여자 고등부 1500m 결승에서 4분42초88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 남자 고등부 1500m 우승 이재웅 -



- 여자 고등부 1500m 우승 김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