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경기도청), 국내 남자부 1위... 2시간14분21초...
- 제로티치 레아(케냐), 국제 여자부 우승... 2시간34분57초...
- 이수민(논산시청), 국내 여자부 1위... 2시간35분09초...


○ 14일 오전 08:00시에 출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시청사거리~내항사거리~ 군산시청~월명종합경기장 주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에서 실시된 2019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케냐의 ’로버트 괌바이’가 2시간10분59초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자 국제부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괌바이는 27km 지점에서 선두 그룹에서 뒤처지기도 했으나, 다시 선두 그룹에 합류한 후 38km 이후부터 레이스를 주도하며 결승선까지 독주 끝에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2시간11분35초를 기록한 ‘멘지수 게자하임(에티오피아)’,
3위는 2시간11분46초의 ‘이스마엘 무하메다민(에티오피아)’이 각각 차지했다.





- 국제남자부 우승과 함께 대회2연패 ‘괌바이(케냐)’피니시 -



- 국제 남자부 우승 시상-


○ 국내 남자부에서 김영진(36·경기도청)이 2시간14분21초로 1위(국제 남자부 7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2시간18분26초의 도현국(22·군산시청),
3위는 2시간18분43초를 기록한 조세호(28·이천시청)가 각각 차지했다.

국내 남자부 1위에 오른 김영진은 “개인최고기록(2시간13분49초) 경신을 목표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는데, 기록 측면에서 많이 아쉽다.”라며,
“35km 이후에도 스피드를 지속할 수 있도록 훈련을 보완하여, 차기 출전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국내 남자부 우승 ‘김영진(경기도청)’-



○ 국제 여자부에서 케냐의 ‘제로티치 레아 ’가 2시간34분57초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의 이수민(27·논산시청)이 2시간35분09초로 2위(국내 여자부 1위),
에티오피아의 ‘키디스트 테딜라 ’가 2시간36분18초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이수민(27·논산시청)이 2시간35분09초로 정상(국제부 2위)에 올랐으며,
2위(국제부 5위)는 2시간38분22초를 기록한 박호선(33·경기도청),
3위(국제여자부 6위)는 2시간41분49초를 기록한 김선애(41·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각각 차지했다.




- 국제 여자부 우승 ‘제로티치 레아(케냐)’-



- 국내 여자부 우승 ‘이수민(논산시청)’-



#. 별첨 : 2019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경기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