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은(부천시청), 여자부 2위... 1시간36분33초...


○ 18일 일본 노미에서 열린 2018 아시아 20km 경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경보 간판 김현섭(33·삼성전자)’이 1시간21분52초를 기록하며 대회 2위를 차지했다.

○ 강풍으로 인해 경기 내내 참가 선수들 모두 스피드를 올리기 어려운 레이스에서 김현섭은 지속적으로 선두그룹에서 경기를 주도하며, 자신이 보유중인 경보 20km 한국기록(1시간19분13초)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1시간21분52초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김현섭은“"부상 때문에 동계훈련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였지만,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적인 경기운영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라며, “자카르타 아시아게임 전에 참가 예정인 국제대회에서 한국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아시아 20km 경보선수권대회에서 역주중인 김현섭 -
(사진 중앙 Bib No 2번)


○ 한국 여자경보 에이스 전영은(30·부천시청)이 2018 아시아 20km 경보선수권대회에서 1시간36분33초를 기록하며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전영은은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20km 경보에서 1시간33분18초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었다.



- 아시아 20km 경보선수권대회 시상식 전영은 -
(사진중앙)



#별첨. [2018 아시아 20Km 경보 선수권 대회 경기결과]

・남자부


・여자부


#언론보도 [연합뉴스]

김현섭, 아시아 20㎞ 경보선수권 2위…1시간21분52초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19/0200000000AKR20180319030200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