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대항전, 한국체육대학교 우승... 2시간31분35초... 대회 2연패...
- 시·도대항전 최우수선수상, 서울특별시팀 전수환(서울체고)...
- 소속대항전 최우수선수상, 이헌강(한국전력공사)...




- 힘찬 스타트 -




- 시·도대항전 우승 최종주자(서울특별시팀 전재원) 결승선 통과 -


○ 10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총 47.0㎞ 코스(6개 소구간)를 달리는 제47회 대통령기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시·도 대항전(총 8개팀 참가 : 서울, 부산, 경기도, 강원도, 충북, 전남, 경북, 제주특별자치도) 에서 ‘서울특별시팀’이 2시간30분33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시간 35분53초를 기록한 충청북도팀, 3위는 2시간36분55초의 강원도팀이 각각 차지했다. 시·도 대항전 최우수 선수상은 2소구간(9.0km)에서 2위와 1분03초의 간격을 벌리며, 28분30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서울특별시팀의 장거리 유망주 ‘전수환(18·서울체고)’이 수상했다.



- 시·도대항전 최우수 선수서울특별시팀 전수환(서울체고) -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전수환은 “대회를 준비하며, 훈련을 잘 받았기 때문에 소구간 1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최우수 선수상 수상을 목표로 대회 출전했었는데 이를 달성하여 기쁘며, 향후 목표는 2020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하는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 소속대항전 우승 한국체육대학교 시상 -




- 소속대항전 우승, ‘한국체육대학팀 우승 헹가래’ -


○ 47.0㎞ 코스를 4개 소구간으로 달리는 소속 대항전(총 8개팀 참가: 한국전력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구미시청, 한국체육대학교, 건국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위덕대학교)에서 ‘한국체육대학교’가 2시간31분35초로 결승선을 끊으며 2위 건국대학교(2시간31분40초)를 5초차로 따돌리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3위는 2시간32분11초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가 차지했다. 소속 대항전 최우수 선수상은 2소구간(15.0km)에서 47분28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이헌강(27·한국전력공사)이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헌강은 “훈련을 착실히 소화한 결과가 기록으로 나타났으며, 2년 연속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여 무척 기쁘다. 내년에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소속대항전 최우수 선수 이헌강(한국전력공사) -




- 시도대항전 우승 서울특별시팀 시상 -



#별첨. 제 47회 대통령기 전국통일 구간 마라톤대회 결과 요약

#언론 보도자료
[경향신문] [제47회 통일구간마라톤] 서울의 설욕, 그리고 한체대와 건국대가 벌인 5초차 명승부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709101908003&sec_id=530101&p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