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일반부 100m 김민지 우승... 11초97 ...

-남 일반부 110m 허들 김변준 우승... 13초69... 대회 신기록...

-여 일반부 100m 정혜림 우승... 13초35...

-남 일반부 높이뛰기 우상혁 우승...2m25..

-남 일반부 멀리뛰기 주은재 우승... 7m72...

-여 일반부 멀리뛰기 정순옥 우승... 6m21...

-남 일반부 해머던지기 이윤철 우승... 69m60... 대회 6연패 달성...

○ 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100m 결승(풍속: -1.0 m/s)에서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10초47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김국영은 “차기 참가 대회인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5월 22일~ 24일)에서 ‘한국기록 경신과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10초12) 통과’에 도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자부 일반부 100m 2위는 10초62를 기록한 박봉고(26·강원도청), 3위는 10초64의 이재하(25·서천군청)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는 김민지(24·주 엘에스지)가 11초97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12초04를 기록한 이민정(26·시흥시청), 3위는 12초05의 유진(25·충주시청)이 차지했다.

○ 김병준(26·국군체육부대)이 남자 일반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69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4초14를 기록한 이정준(33·인천시청), 3위는 14초62의 민경도(26·안산시청)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100m 허들 결승에서는 정혜림(30·광주광역시청)이 13초35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14초44를 기록한 김예은(22·대구광역시청)이 2위, 14초50의 이계임(28·전북개발공사)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우상혁(21·서천군청)이 2m2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이날 결승에서 2m25를 뛰어넘은 후 ‘2017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 기준기록인 2m30’에 도전했으나 3차례 시기 모두 바를 건드리며 아쉽게 경기를 마치며, 기준기록 통과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2위는 2m10을 기록한 강성모(29·안동시청) 3위는 2m10의 이광태(26·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

○ 남자 일반부 멀리뛰기 결승에서 주은재(24·부산은행)가 7m72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는 정순옥(34·인천시청)이 6m21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 남자 일반부 해머던지기 결승에서는 이윤철(35·음성군청 )이 69m60을 던지며 우승과 함께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 언론 보도자료

[JTBC  방송] "9초대 벽 깰 때까지"…세계 무대 향한 김국영의 '질주'

http://news.jtbc.joins.com/html/313/NB11464313.html

 

[연합뉴스] 김국영, 종별선수권 남자 100m 우승…10초4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04/0200000000AKR20170504163300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