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혁, 남자부 높이뛰기 대회신기록 우승... 2m25...
- 정상진, 남자부 창던지기 우승... 75m83...
- 배성민, 남자부 5000m 우승... 14분52초32...
- 임경희, 여자부 5000m 우승... 16분43초51...

○ 2일 경상북도 김천종합운동장(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이튿날, 남자 대학·일반부 200m 결승에서 박봉고(25·강원도청)가 20초72를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20초98)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1초48을 기록한 이규형(19·경산시청), 3위는 21초50의 김재덕(23·과천시청)이 차지했다. 여자 대학·일반부 200m 결승에서는 김다정(26·안동시청)이 24초59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4초63을 기록한 김소연(26·경산시청)이 2위, 박소연(29·김포시청)이 25초33으로 3위를 차지했다.




○ 우상혁(20·서천군청)이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5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종전 대회기록 : 2m22)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m22의 윤승현(22·한국체육대학교), 3위는 2m16의 박연수(22·부산대학교)가 차지했다.




○ 정상진(32·용인시청)이 남자 대학·일반부 창던지기 결승에서 75m83을 던지며, 우승을 차지했다. 배유일(22·한국체육대학)이 74m09를 기록하며 2위, 박원길(26·울산시청)은 72m43으로 3위를 차지했다.


○ 남자 대학·일반부 5000m 결승에서 배성민(33·남양주시청)이 14분52초32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대학·일반부 5000m 결승에서는 임경희(34·구미시청)가 16분43초51로 우승을 차지했다.




○ 한편, 7월 3일에는 제44회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와 병행하여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는 ‘2016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멀리뛰기 김덕현, 남자 100m 김국영, 남자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여자 200m 김민지가 참가하여 중국·일본 선수들과 기록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언론기사보도

[연합뉴스] -육상- 박봉고, 남자 200m KBS배 대회신기록…20초7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02/0200000000AKR20160702050800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