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여자부 100m 우승... 11초97...
- 정혜림, 여자부 100m허들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13초14...
- 진민섭, 남자부 장대높이뛰기 우승... 5m00...
- 김상수, 남자부 멀리뛰기 우승... 7m56...
- 배찬미, 여자부 멀리뛰기 우승... 6m04...

○ 1일 경상북도 김천종합운동장(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첫날, 세차게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실시된 남자 대학·일반부 100m 결승에서 이재하(24·서천군청)가 10초 4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10초49의 김국영(25·광주광역시청), 3위는 10초70을 기록한 김민균((27·국군체육부대)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이재하는 “단기적으로 100m에서 10초1대 기록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7월 3일 실시되는 2016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 100m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 여자 대학·일반부 100m 결승에서 유진(24·충주시청)이 11초97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12초10의 김민지(21·제주도청), 3위는 12초11의 강다슬(24·인천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진민섭(24·국군체육부대)이 비가 내리는 악천우 속에서 남자 대학·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5m00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진민섭은 7월 3일 14:00,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는 2016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 장대높이뛰기 경기에 참가하여, 중국·일본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김상수가 남자 대학·일반부 멀리뛰기 결승에서 7m56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대학·일반부 멀리뛰기 결승에서는 배찬미(25·광주광역시청)가 6m04로 우승을 차지했다.




○ 한편, 대회 2일차인 7월 2일에는 박봉고(PB: 20초65))가 남자부 200m에서 리우올림픽 기준기록(20초50) 통과에 도전하며, 남자부 높이뛰기에서 윤승현( PB: 2m32) 과 우상혁(PB: 2m25)이 각각 개인최고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 언론기사보도

[연합뉴스] -육상- 이재하, KBS배 100m에서 김국영 제치고 우승…10초4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01/0200000000AKR20160701188400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