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일반부 10000m, 신현수 우승... 30분56초99... 대회 2관왕...
- 여자 일반부 10000m, 임경희 우승... 35분33초86... 대회 3연패...
- 남자 대학부 창던지기, 김예람 우승... 74m48... 대회 4연패...
- 여자 대학부 100m 허들, 송유진 우승... 14초65...


○ 5일 경북 문경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나흘째, 남자 일반부 4x400m릴레이에서 과천시청(조일·주상민·김재덕·김광열)이 3분12초44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분12초74의 포천시청(이현복·김진명·이주호·최명준), 3위는 3분16초55를 기록한 국군체육부대(이용열·엄수현·장총명·이요한)가 차지했다.



○ 남자 일반부 10000m 결승에서 신현수(25·경찰대학)가 레이스 중반 이후 선두로 나서며 독주 끝에 30분56초99로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서 신현수는 3일 5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30분57초83을 기록한 심종섭(25·한국전력공사), 3위는 31분33초47의 정진혁(26·한국전력공사)이 차지했다.



○ 임경희(34·구미시청)가 여자 일반부 10000m 결승에서 6000m 이후 선두로 나서며 독주 끝에 35분33초8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36분08초56을 기록한 임은하(27·청주시청), 3위는 36분26초48의 정형선(31·영동군청)이 차지했다.



○ 남자 대학부 창던지기 결승에서 김예람(22·한국체육대학)이 74m48을 던지며 우승, 대회 4연패를 했으며, 2위는 69m56의 배유일(22·한국체육대학), 3위는 67m47의 이지환(19·한국체육대학)이 차지했다.



○ 여자 대학부 100m허들 결승에서 송유진(19·영남대)이 14초65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4초83의 노희선(20·경북대학교), 3위는 15초05의 류나희(22·강원대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 한편, 경북 문경시민운동장(육상경기장)에서 5일간(5월 1일 ~ 5일) 열린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부별 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5개, 대회타이기록 1개가 수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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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육상- 과천시청, 종별선수권 남자 4×400m 릴레이 대회신기록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05/0200000000AKR20160505072700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