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일반부 100m 허들, 정혜림 우승... 13초56... 대회 2연패...
- 남 대학부 장대높이뛰기, 한두현 우승... 5m30...
- 남 고교부 400m 허들, 김현빈 부별신기록으로 우승... 52초05...
- 남 대학부 4x100m릴레이, 한국체육대 대회신 우승... 40초43...


○ 2일 경북 문경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튿날, 남자 대학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윤승현(22·한국체육대학)이 2m24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윤승현은 2m10, 2m15, 2m20, 2m24까지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바를 넘은 후 2m28에 도전 했으나, 3차례 시기 모두 바를 건드리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윤승현은 “5월 8일 일본에서 열리는 골든그랑프리 2016 가와사끼(Golden Grand Prix 2016 KAWASAKI) 대회에서 개인기록(PB : 2m32) 경신과 함께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라고 차기 출전 대회 목표를 밝혔다.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는 이승호(24·여수시청)가 2m10을 뛰어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 여자 일반부 100m허들에서 정혜림(29·광주광역시청)이 13초56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14초39를 기록한 김예은(21·서귀포시청)이 차지했다.


○ 남자 대학부 장대높이뛰기에서 한두현(22·부산대학교)이 4x100m 릴레이 결승에서 5m30을 날아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 한편, 남자 고등학교부 400m허들에서 김현빈(18·울산스포츠과학고)이 52초0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고등학교 부별 신기록을 수립했으며(기존 부별 신기록 : 2008년, 최수창 52초06), 남자 대학부 4x100m 릴레이 결승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이정태·김병찬·박성수·최민석)가 40초43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기존 대회신기록 : 2009년, 한국체육대학교 40초51)





☞ 언론기사보도


[연합통신] 육상- 윤승현, 종별선수권 높이뛰기 우승…2m24(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02/0200000000AKR20160502120751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