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다메사 수파 차라, 2시간11분45초...국제 남자부 우승...
김영진(33·삼성전자), 2시간17분37초... 국내 남자부 1위...
임예진(21·경기도청), 2시간36분09초... 국내 여자부 1위...


○10일 오전 08:00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시청 삼거리-내항 사거리–시청을 거쳐 월명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에서 실시된 2016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에티오피아의 다메사 수파 차라가 35km 지점부터 단독 선두로 나선 끝에 2시간11분45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제부문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시간13분43초를 기록한 쳅코워니 길버트 킵투(케냐), 3위는 2시간14분53초의 발차 테프리 케네베(에티오피아)가 각각 차지했다.





○ 국내 남자부에서는 김영진(33·삼성전자)이 2시간17분37초로 1위(국제남자부 5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2시간18분05초의 김지호(24·고양시청), 3위는 2시간 21분50초를 기록한 한진수(24·서울시청)가 차지했다.








○ 국내 여자부에서는 임예진(21·경기도청)이 2시간 36분 09초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예진은 마라톤 풀코스 2번째 대회에서 자신의 국내 대회 첫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2시간37분19초의 김지은(33·합천군청), 3위는 2시간39분05초를 기록한 박호선(30·구미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 별첨 : 2016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경기결과


☞ 언론기사보도

[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차라, 2시간11분45초로 군산마라톤 우승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10/0200000000AKR20160410027800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