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최종일(9일) 주요 경기결과,


- 남자 원반던지기 최종범, 우승 및 대회신기록.. 57m65...
- 남자 110m허들 이정준 우승... 13초84... - 남고 110m허들 김경태, 대회신기록 우승... 14초42...
- 남자 4x400m 릴레이 성균관대 우승 및 대회 3연패... 3분10초75...
- 여자 4x400m 릴레이 김포시청 우승 및 대회 2연패.. 3분46초89...


○ 지난 5일부터 닷새간(6월5일 ~ 6월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12개가 수립되었다.


○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KBS배육상경기대회 마지막날 남자 대학·일반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는 최종범(34·영월군청)이 57m65를 던지며 대회신기록 수립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55m43의 이훈(27·국군체육부대), 3위는 53m29를 기록한 손현(36·경산시청)이 차지했다.



○ 이정준(31·인천시청)이 남자 대학·일반부 110m허들 결승에서 13초8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3초95의 박태경(35·광주광역시청), 3위는 14초18을 기록한 이현우(30·과천시청)가 차지했다.



○ 남자 110m허들 유망주 김경태(17·경기모바일고)가 남고부 110m허들 결승에서 14초42로 결승선을 통과,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4초72의 남재안(17·세정상고), 3위는 15초76을 기록한 노길환(17·경기체육고)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대학·일반부 4x400m릴레이 결승 경기에서 성균관대학교(김의연·박찬양·조민수·이주호)가 3분10초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2위는 3분13초94의 포천시청(이현복·김진명·최명준·이우빈), 3위는 3분15초36을 기록한 고양시청(김요섭·이무용·홍인기·정강희)이 차지했다.



○ 여자 대학·일반부 4x400m릴레이 결승에서는 김포시청(한아름·박소연·김경화·오세라) 3분46초8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3분50초23의 화성시청(서경진·이아영·장예은·김현주), 3위는 3분51초88를 기록한 인천남동구청(염은희·한경민·이아름·육지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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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원반 최종범, 마지막 날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http://news1.kr/articles/?227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