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일반부 100m 김민지 우승... 11초83...
- 남 일반부 멀리뛰기 김덕현 우승... 7m73... 대회 3연패 달성...
- 여 일반부 멀리뛰기 정순옥 우승... 6m19... 대회 4연패 달성...
- 남 일반부 해머던지기 이윤철 우승... 69m70... 대회 4연패 달성...


- 남자 100m 김국영(807번, 중앙), 1위로 결승선 통과 -

○ 3일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실시된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은 남자 일반부 결승 100m에서 10초35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10초38를 기록한 후 결승에서 비가 내리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10초35를 기록한 김국영은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내겠다”라며 개인 최고기록 경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남자부 2위는 10초70을 기록한 조규원(24·울산시청)이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끝에 김민지(20·제주도청)가 11초83으로 우승, 강다슬(23·인천시청)은 11초89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 여자 100m 김민지(662번, 좌측), 1위로 결승선 통과 -


○ 김덕현(30·광주광역시청)은 남자 일반부 멀리뛰기 결승에서 7m73으로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 결승에서는 정순옥(32·인천시청)이 6m19로 우승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 남자 멀리뛰기 1위 김덕현 -


- 여자 멀리뛰기 1위 정순옥 -


○ 이윤철(33·대전광역시청)은 남자 일반부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69m70를 던지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자 일반부 해머던지기 결승에서는 박희선(23·울산시청)이 60m70으로 우승, 강나루(32·익산시청)가 59m18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 남자 해머 던지기 1위 이윤철 -


○ 한편, 대회 2일차인 5월 4일에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임은지(26·구미시청)와 최예은(21·익산시청),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19·서천군청)이 출전하여 개인 최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 언론보도자료 링크

육상- 김국영, 남자 100m 10초35…종별선수권 대회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03/0200000000AKR20150503059300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