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회째를 맞이한 제60회 부산-서울간대역전경주대회는, 11월 16일 부산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22일 오후 경기 파주시 통일촌(군내초등학교)까지 총 532.9km의
국토를 종단하며 펼친 레이스에서 충북은 총 28시간06분18초만에 결승선을 통과하
며 우승, 9연패를 달성했다.

준우승은 28시간27분13초를 기록한 서울특별시팀, 3위는 28시간31분33초의 경기도
팀이 차지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충청북도팀 손명준(20·건국대학교), 최우수 신인
상은 서울특별시팀 김학수(21·건국대학교)가 차지했으며, 지도자상은 충청북도팀
의 엄광열감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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