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 겸 제5회 한국청소년육상
경기대회, 대회신기록 총 17개 수립..

- 제16회 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 대회신기록 6개 수립...
- 제5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 대회신기록 11개 수립...
- 꿈나무선수 출신, 국가대표와 후보선수 승급자 대상 격려행사 실시...

○ 지난 14일부터 사흘간(6월 14일 ~ 6월 1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된 제16회 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 겸 제5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에서는 1,031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신기록 17개가 수립되었다.

○ 제16회 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선수들 728명이 참가해 총 71개종목(초등부 22개, 중학부 49개)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선보이며, 대회신기록 6개가 수립되었다.


【 제16회 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 대회신기록 현황】


○ 제5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에서는 전국에서 303명이 참가해 총 40개종목(남자 20개, 여자 20개)에서 대회신기록 11개가 수립되었다.


【 제5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 대회신기록 현황】


○ 한편, 제16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 첫 날인 14일,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로 승급한 36명의 꿈나무선수들과 부별신기록을 수립한 꿈나무선수 5명 포함 총 41명의 꿈나무 선수들에 대한 훈련 장려금 및 훈련 포상금 전달식이 있었다.

시상식에는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왕복 부회장, 황규훈 부회장, 이기웅 부회장, 백옥자이사, 엄광열이사 등 많은 육상선배들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여,
한국 육상계가 꿈나무들에게 거는 큰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의 육상꿈나무선수 육성사업은 지난 1997년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지도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매년 120명을 선발하여 동·하계 합숙훈련과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훈련지원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선발된 육상 꿈나무 선수들은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훈련과 관리를 받게된다. 꿈나무 선수 출신중 현재까지 국가대표선수(41명)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247명이 배출되어 훈련 지원금 누계 1억6천만원이 지급되었다.

꿈나무선수 및 출신선수가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로 승급하게 되면 대표는 100만원, 후보는 50만원, 부별신기록 수립시 5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