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류는 도핑에서 금지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대로 섭취하는 것이 현재의 실상입니다.

비타민 A, D와 같이 과다섭취하면 해가 되는 것도 있으니 적당하게 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 미네랄류는 식사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가운데 식품으로부터 필요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식사로부터 어느 정도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지 모른다고 비타민 부족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 앞서 정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것은 소홀하다고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식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 정제에 의지하지 않아도 걱정은 없습니다. 이와 같은 전제에 입각하여 스포츠 활동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비타민류에 관하여 생각해 보면 아래의 것은 어느 정도 여분으로 섭취해도 좋겠습니다.

① 비타민 B군 에너지 대사를 원활히 하는 작용이 있고, 특정식품에 다령으로 함유되어 있지 않습 니다.

② 철 프라이팬 등 주위에 있는 금속혀의 철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미 생물이 이용하고 있는 햄 등의 형태로 섭취합니다.

③ 칼슘 뼈의 양과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유제품을 중심으로 흡수가 좋은 형태의 것을 섭취합니다

④ 칼륨 정제로 섭취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신선한 생 야채나 과실로부터 섭취하고 나트륨과의 체내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미량 원소 등은 결핍되었을 때는 특정적인 해가 있습니다만, 여분으로 섭취한다고 해서 몸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의 이용은 어디까지나 평소 식사의 보조이미르로 일시적인 위안 정도로 생각하여 매일 규칙적으로 복용하기보다는 피로시나 시합후, 합숙 때 등 확실히 해 두어야 될 때에 가끔 복용하는 것이 거의 좋을 것 같습니다.